
매년 진해군항제를 찾아가지만, 늘 복잡하고 비슷한 풍경에 아쉬웠다면 주목하세요.2025년, 진해에서 가장 새로운 벚꽃 명소가 드디어 개방되었습니다.바로 57년간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던 진해 웅동수원지. 올해는 이곳의 벚꽃길이 처음으로 일반에게 열립니다.지금 소개할 웅동수원지는 단순한 벚꽃 포토존을 넘어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조용한 감성 벚꽃 여행지입니다. 웅동수원지, 어디에 있고 왜 특별한가 웅동수원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191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1914년 일제가 해군 군항을 조성하며 만든 수원지로, 진해 해군사와 깊은 역사적 연관이 있습니다.그러나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사건 이후 보안시설로 지정되면서 57년간 민간인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죠.2021년부터 민·관·군 협의가 이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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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5. 06:00